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보성군보성작은영화관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판소리 테마 영화인 ‘광대:소리꾼’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광대:소리꾼’을 제작한 조정래 감독은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감독상(2016), 춘사국제영화제 특별상 극영화부문(2021)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대:소리꾼’은 판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이며, 2020년 개봉된 작품이다. 보성작은영화관에서는 감독판을 재개봉한다. 감독판은 민초들의 소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최초 기획 의도를 더 깊게 반영해 만들어졌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가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기 위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광대패를 만들어 민초들의 흥과 한을 담은 소리로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명창 이봉근을 비롯해 이유리, 김하연, 박철민,김동완, 김민준 등이 출연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1일 2회 상영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7,000원으로 예매는 보성작은영화관 전용 앱 ‘쁘띠시네’와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소리의 고장인 보성에서 판소리 테마 영화를 상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주민과 국악인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