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부천시부천시는 가짜 석유·가스 제품 판매 등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목적으로, 관내 주유소 27개소와 가스충전소 11개소의 제품별 품질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기간 동안 Δ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초과 여부 확인 Δ휘발유, 경유 및 가스 시료 채취를 완료하였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검사 진행 후 제품 이상 적발 시 해당 업소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석유·가스 제품 불법판매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