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철원군지난 4월 13일 갈말읍 정연리 소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히 진화했다.
화재 당시 마을 순찰중이었던 군장병의 발견으로 병력을 요청하였고, 군부대 내 배치 된 산불차량 2대와 3사단 22연대 2대대 군수과장 오정택 대위 외 군장병 20여명의 초기진압으로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이 후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들과 의용소방대가 합세하였고, 동송산업 소속 레미콘 기사들이 살수장치를 이용하여 레미콘 3대가 화재 진압을 도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스통 두 개 중 한 개에 불이 붙어 진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 임중호씨가 직접 나서 가스 벨브를 잠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갈말읍 소속 직원들이 출동하였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잔불 정리까지 마쳤으며,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뻔한 화재가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