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철원군지난 4월 13일 갈말읍 정연리 소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히 진화했다.
화재 당시 마을 순찰중이었던 군장병의 발견으로 병력을 요청하였고, 군부대 내 배치 된 산불차량 2대와 3사단 22연대 2대대 군수과장 오정택 대위 외 군장병 20여명의 초기진압으로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이 후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들과 의용소방대가 합세하였고, 동송산업 소속 레미콘 기사들이 살수장치를 이용하여 레미콘 3대가 화재 진압을 도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스통 두 개 중 한 개에 불이 붙어 진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 임중호씨가 직접 나서 가스 벨브를 잠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갈말읍 소속 직원들이 출동하였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잔불 정리까지 마쳤으며,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뻔한 화재가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