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경상북도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한 달간 시·군의 실내 공기질, 악취 및 석면 분야의 실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내 공기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악취, 폐석면 관리 등의 전문 분야에서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현장의 담당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은 일선 시·군에서 악취 및 실내공기질의 효율적 관리 방법과 현장 시료 채취 시 주의사항 등 기술적인 부분의 정보를 공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대기질 강화를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
또 지역주민의 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악취 민원과 악취 저감 사례 정보 공유와 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도·점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방문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경측정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원과 시·군의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