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창원특례시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15일 대산미술관에서 거장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현대미술&섬유미술 110人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대표 사립미술관인 대산미술관(관장 김철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창원과 경남, 전국적으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10명의 현대미술과 섬유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창원 문화예술의 자긍심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신은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쌓았던 예술적 경험과 세계수준의 작품들을 평생의 숙원이 이었던 문신미술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모두 남기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
창원특례시 안경원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문신을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며, “문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창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는 지역의 사립미술관들과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미술&섬유미술 110인 특별전」은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문신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알리고,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개관 24주년을 맞는 대산미술관과 공동협력 사업을 기획되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