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김포문화재단 제공(재)김포문화재단은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4월 19일(화)부터 4월 28일(목)까지 10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생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김포 지역 예술인들을 교육에 참여시킴으로써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의 상생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포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3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관련 동호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2개의 동호회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호회에게는 강사비, 창작활동 지원비 등 단체 당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되며, 월곶생활문화센터 시설에 대한 무료사용 혜택도 주어진다.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킹 데이’ 개최와 ‘전국생활문화축제’ 참가 등을 고려하고 있어 아마추어 동호회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교류는 물론 동호인의 자기 효능감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생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단의 이러한 노력들이 동호회의 역량강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동호회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포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신청 및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월곶생활문화센터 031-983-23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