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주시본격적인 고사리 등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 및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제주시에서는 5.31일까지‘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기동단속반 2팀 17명을 편성하여 산림내에서 관상수, 임산물 불법 굴․채취,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내 무단반출 행위 등 집중 단속한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등 안내문을 게시하고 접근 취약지역에 드론을 활용하여 계도 방송활동 및 산불감시원(52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60명)을 활용해 불법소각 및 무단 입산, 산림내 취사나 화기 소지행위 등도 단속한다.
산림 내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하다 적발시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제73조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본격 고사리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산불방지 및 산림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