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 사진=진주시진주시는 16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했다.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며,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 진주검무와 경상남도무형문화재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장도장, 두석장 등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우리 무형문화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에게 공연을 비롯한 공연복 착용체험, 악기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이루어지며, 여러 가지 부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며 “공연내용의 다양성을 위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더 사랑받는 토요상설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