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울산광역시 북구울산 북구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북구청 환경공무직 봉사단체 청구회,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가구는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사례관리중인 대상가구로, 저장 강박 의심 증세가 있어 폐가전, 옷가지, 생활쓰레기를 집 안팎으로 가득 쌓아 둔 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봉사자들은 이날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내부 청소를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양정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