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지난 26일 발생한 마니산 산불을 27일 진압 완료했으며, 그 후 뒷불
감시 인력으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 32명을 상시 투입하며
뒷불 감시중에 있었기에, 이번 뒷불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협력해
주불을 조기에 진화하였음. 현재는 공무원 500명 등 632명을 투입해
잔불정리 중임.
이번 산불은 마니산 급경사지의 암반지역에서 남아있던 뒷불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바위틈사이에서 발화돼 산불 발생. 새로운 산림지역
화재가 아닌 기존 산불발생 지역으로 피해는 없음.
향후 급경사지 암반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한 뒷불감시 등 총력대응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감시를 빈틈없이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