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전남 구례군은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산동 산수유축제장 일대에서 “꽃 피는 봄이 왔다 구례로 모이자”라는 주제로 「구례 산동 캠핑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
19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캠핑 커뮤니티인 ‘달구지 캠핑’ 회원 250팀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군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와 구례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쌀 소비 촉진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부스, 한우농가 돕기 특별할인행사 등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참여자들을 위해 반달가슴곰 키링과 낭비둘기 에코백 등 국립공원 굿즈 상품을 증정하는‘구례&국립공원 퀴즈’를 진행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경품 행사, 구례 농산물 꾸러미 이벤트 등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공기 좋고 아름다운 구례에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주변 캠퍼들에게 구례는 캠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적극 소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구례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도 많아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라며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구례의 관광자원을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