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구례군, 주요 사업장 50개소 현장방문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기간 중 5일) 관내 주요사업장 50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초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이후 실제 사업현장에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4대 권역 개발계획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집중 점검했고, 아울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산 케이블카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 자원화 사업, 구례읍 일원 도시재생 사업과 다양한 생활문화시설 건립 사업, 화엄사ㆍ지리산온천ㆍ지리산정원 등 권역별 체류형 관광 휴양시설 확충 사업, 치유농업 캠퍼스 조성 사업 등 민선8기 역점시책이 빠짐없이 포함됐다.
또한 해빙기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도로ㆍ하천ㆍ임도 등 관내 주요 기반 시설도 두루 살피고 점검했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공무원과 사업 시행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근본 목적과 함께 평소 군민들로부터 경청해왔던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덧붙여 설명함으로써 주민 의견이 현장에 반영되도록 힘썼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8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