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 성료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18일 개관 2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부제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그래피 엽서와 캔들(양초) 만들기,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바자회, 무료 특식 제공 등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내년 개관 기념행사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복지관 개관 기념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20일 개관 이래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구인 상담, 인권 상담소 등 지역 사회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