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구례「지리산역사문화관」삼월 삼짇날 화전을 부치며 새봄을 알려요!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2일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새봄을 알린다”는 음력 3월 3일에 가족과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소한 냄새가 나는 화전을 부치고, 나비로 보는 운세와 소망을 담은 솟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특히, ‘나비로 보는 운세 이야기’는 직접 애벌레를 만져보고 관찰하며 20일 후 번데기에서 나온 나비의 종류로 점을 치는 체험 활동이다. “호랑나비가 탄생하면 그 해 운수가 좋고 배추흰나비를 먼저 보면 운수가 나쁘다.”는 강사의 설명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김순호 군수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리산역사문화관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관람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