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남양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수상레저 체험 교실 열어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북한강 인근 소규모 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 전교생 160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드림웨이브수상레저와 조안면 삼봉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진행됐으며, 수상레저 체험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의 휴먼북을 통한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체험 행사는 사전에 학교와 협의해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수상레저(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 △인명 구조(심폐 소생술) 교육 △만들기(케이크, 소이캔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의 관계자는 “좋은 행정적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생들에게 인명 구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하며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등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레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화도읍 금남리 일원의 북한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수상레저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들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방과 후 수업,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정서 함양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레저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