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남양주시 진접읍, 범죄 예방을 위한 ‘세이프 가든’ 사업 및 캠페인 실시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세이프 가든」 사업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지역 사회의 큰 불안 요인인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자 도시 환경에 셉테드(CPTED : 범죄 예방 환경 설계)를 접목해 밝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 진접읍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비행 신고가 빈번히 접수되는 공원, 도로변에 예쁜 꽃을 심고, 화분에 ‘안심 남양주’ 홍보 패널을 부착하며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분에 부착한 홍보 패널은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지역 주민을 위한 안심 공간 조성과 더불어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환경 개선만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관심을 갖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다가오는 우기철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