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남양주시,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 선정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전국 대상지 중 요건별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설 도입, 범죄 취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난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다산생태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에 친환경 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다산생태공원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공중화장실 이용 시 방문객들에게 수변공원 특색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다산생태공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힐링을 주는 휴식처 및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