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후원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지난 3일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를 통해 후원했다.
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88세 청각 장애인 어르신은“평소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한 점이 많았다.”라며 “잘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보청기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라며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