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양주시 양주1동, 민·관·경 합동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추진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샘내·남방 행복마을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농협 등 민·관·경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싱의 종류,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샘내·남방 행복마을관리소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가정을 직접 찾아 피해 예방법과 보이스피싱 발생 시 실제 대처 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함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보이스피싱과 유사 수신 사기 피해 관련 예방 방법을 소식지, 블로그 활용 등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소개하며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양주경찰서는 관내 주민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내부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설치하고자 양주1동·양주농협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난달 27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영상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보드와 홍보 배너를 설치 완료하며 실용적인 정보 습득의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양주1동은 인구 구조상 고령의 어르신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끊이지 않는 전화금융사기 근절과 지역민의 일상생활 안전을 위해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박헤련 동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양주경찰서와 농협의 협조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