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남양주시, 2023년 조림지가꾸기 사업 시작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조림목 생육에 방해가 되는 잡관목, 덩굴 등을 제거하고 조림목을 건전하게 생육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임야 36.2ha를 대상으로 자작나무, 낙엽송, 백합 등 80,041본을 식재해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 초기 햇빛, 수분,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과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에는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2019년~2023년도 조림지를 대상으로 관내 조림지 160ha에 사업을 실시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선영 산림녹지과장은“조림목이 향후 울창한 숲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