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4일, 전사적인 반부패 추진력 강화를 위한 자체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사는 △관리자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교육, △반부패 추진 회의체 운영, △청렴활동 우수부서 및 개인 포상 등 조직문화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조직 청렴문화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교육에서는 윤형중 사장과 청렴 전문강사인 장재성 경찰대학 교수의 진행 하에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근절방안 및 관리자 의식 함양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자체 청렴도 결과 분석 및 분야별 부패취약분야를 점검하고, 전년도 자체 청렴활동 우수부서와 직원을 포상하며 전사의 자율적 청렴정책 추진을 독려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자율적 청렴실천활동에 전사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을 기점으로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개최한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9번째),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오른쪽으로부터 7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