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신영시장 상인회와 함께 대형마트·편의점 등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시장화폐를 이용하여 직접 장을 보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전통시장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천구 소음대책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64명은 소비자의 역할과 중요성, 제품 가격비교 등 경제교육을 받은 후 명절음식을 직접 구매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어린이들은 각자 고른 물건을 시장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몸소 배우고, 맛있는 먹거리를 사 먹으며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도 만끽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됐길 바라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신월7동 약수시장 환경개선(2021), 신월3동 시장 지주형 간판 정비(2022) 등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사진설명) 18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