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채이배 예비후보군산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예정 중인 채이배 예비후보가 27일, 민주당 출마 예정 후보들에 대한 공개토론회 제안에 대한 무응답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정책선거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이배 예비후보는 지난달 민주당 출마 예정 후보들에게 군산의 경제, 일자리,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 1회씩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변 요청 기한이었던 이달 5일까지 김의겸 의원, 신영대 의원, 전수미 변호사 등에게 어떠한 회신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채 예비후보는 "호남 총선은 경선이 본선과도 같기 때문에 경선 단계에서부터 후보 간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토론회 개최 요구에 아무도 답을 하지 않았지만, 군산 정치와 경제 발전을 위해 끝까지 정책선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또한 "토론 요구에 응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실시할 수 있으니 꼭 답을 달라"고 각 출마 예정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이에 앞서 채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자격심사를 통과하자마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호 공약으로는 군산 RE100을 통한 기업 유치, 2호 공약으로는 장애인 지원을 위한 직업재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군산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자는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유일하며, 채 예비후보는 그간의 정치경험과 교육 배경을 바탕으로 군산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