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 및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5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는 총 75가구를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임차 가구로 제한하던 지원요건을 폐지, 1인 가구면 전·월세, 자가 등 주거유형에 상관없이 ‘안심홈 3종 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 3종 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디지털도어록에 걸어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현관문 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원 규모는 총 62가구로, 주택가액 및 전월세 보증금 3억 5천만 원 이하인 양천구 거주 1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단, 최근 2년(2022~2023년) 이내 본 사업의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스토킹 등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를 위한 ‘긴급지원 5종 세트’도 마련했다. ‘긴급지원 5종 세트’는 스토킹 범죄의 주된 특성인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이 앱’과 연계한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도어록으로 구성됐다. 지원 규모는 총 13가구로, 양천경찰서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안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또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