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14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민 토론회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민선 8기 포천시는 이전과 다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구 6군단 부지 반환, 올해 5월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이 확정되는 등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회를 바탕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지정을 비롯해 ▲GTX-G 노선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포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담토크’는 이러한 포천시의 새로운 성장 전략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한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토크’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월 3일까지 홍보물에 첨부된 주소(QR코드)로 ‘네이버폼’에 접속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031-538-2054)에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