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1일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및 기념품 교환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증권으로 취급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을 활용에 대한 합의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에 대해 위변조방지 기능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한국조폐공사의 위조방지 기술을 사용하여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술적용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지자체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조방지 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켜 구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올해 7월부터 기존 텍스트 중심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픽토그램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중에 있다. 이는 구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변경한 것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투입하면 안 되는 재활용품 등에 대해 직관적인 픽토그램을 사용하여 배출 요령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한국조폐공사와의 업무협약이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