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간 논의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지난 2013년, 북한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 2018년 북미 대화가 본격화했을 땐, 몽골 울란바토르를 회담 장소로 제안하기도 했다.당시 북한은 기차로 바로 갈 수 있는 몽골을 선호했지만, 미국이 경호, 숙소 등을 이유로 거절한 거로 전해졌다.엘벡도르지 전 대통령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