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
▲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이번 사업은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도계지역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지를 공급하기 위해 도계읍 도계리 244-11번지 일원(도계 협동사택 부지)에 총사업비 398억 원을 투입해, 24평형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100세대와 연면적 1,000㎡ 규모의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 입주대상은 탄광근로자, 청년,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 등 지역 수요계층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과 고령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주거모델’을 도입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목표로 한다.
□ 이번 사업과 함께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을 포함하면 도계지역에는 총 34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인근의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부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단지 간 연계와 통합 관리·운영을 통해 주거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계지역 주거안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