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픽사베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걷기(워크온)’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워크온 걷기 행사는 매달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으나, 이번 8월 챌린지 ‘기브 러브(give love) 나눔 걷기’는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성과를 기부로 전환해 운영된다.
도전 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하루 최대 6,000보, 한 달 10만 보를 목표로 설정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이름으로 고성사랑상품권 1만 원이 기부되며, 목표 인원은 총 200명이다. 기부금은 고성군 복지과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걷기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상품이 아닌 기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달 ‘워크온’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기준 누적 참여자 2,352명 중 1,426명이 목표를 달성해 60.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