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이 알래스카 미·러 정상 회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젤렌스키는 초대받지 않을 것 같다", "미국은 회담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지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미국 백악관도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트럼프에게는 '경청 연습'이라고 규정했다.
두 정상 간 일대일 대면도 이뤄진다고 밝혔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여하는 3차 회담을 추후에 추진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패싱 위기에 처한 젤렌스키 대통령도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이 빠진 회담의 결과는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회담을 앞두고 전선에서는 점령지를 더 넓히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교전이 치열해졌다.
러시아가 가장 탐내는 지역인 도네츠크주에서는 지난 사흘 동안만 러시아군이 최소 10킬로미터 이상 진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러시아가 점거 중인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양측은 책임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