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추석을 앞둔 10월의 첫날, 부쩍 높아진 하늘 아래 억새 물결이 가을바람에 일렁인다.
기상청은 오늘 밤 제주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연휴 첫날인 내일(3일) 새벽, 남부와 충청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강한 비는 주로 남쪽에 집중되겠다.
바다의 물결도 함께 높아진다.
내일은 서해와 남해상, 모레(4일)는 동해상에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어 섬 지역 귀성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모레 낮 잦아들었다가 일요일(5일) 오후부터 추석 당일인 다음 주 월요일(6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 곳곳에 약하게 이어지겠다.
한가위 보름달이 뜰 무렵엔 동해안 쪽에만 비가 올 전망이다.
이후 연휴 후반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다.
기상청은 다만 다음 주 수요일(8일)쯤 한반도 남쪽 열대 해상에서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