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매년 10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난장을 주제로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이 축제는 2017년 문화 관광 축제로 선정됐으며, 세계 축제 이벤트 협회 한국 지부에서 3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는 관계자들과 행사 참가자들이 조선 시대 복장을 입어, 조선 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태종 대왕 강무 행렬, 풍물 경연 대회, 전통 혼례식, 장터 체험, 국악 관현악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해미읍성은 600년 전에 축조됐음에도 원형 보전이 잘된 평성으로 국가 사적으로 등록돼 있다. 이곳은 충청도를 관장하던 병마절도사가 있었으며, 이순신 장군이 근무하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학혁명, 천주교 박해 등 역사적 장소로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