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자신의 모습을 AI 캐릭터로 형상화한 게임을 체험하는 이재명 대통령.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 산업 육성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이 국내 주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동안 정부가 게임을 중독으로 규정해 산업 발전을 가로막았다며, 정책 방향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 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업종 특성을 반영한 노동 시간의 탄력적 운용 필요성을 건의했는데, 이 대통령은 사업자와 노동자 양측 의견을 반영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수출 활성화 역시 게임 산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대한민국처럼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선 게임 수출이 진정한 수출"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