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간 논의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지난 2013년, 북한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 2018년 북미 대화가 본격화했을 땐, 몽골 울란바토르를 회담 장소로 제안하기도 했다.당시 북한은 기차로 바로 갈 수 있는 몽골을 선호했지만, 미국이 경호, 숙소 등을 이유로 거절한 거로 전해졌다.엘벡도르지 전 대통령은 이번...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보령, 한경문)가 16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콤달달 건강 과일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연 4회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계절 음식과 제품을 전달하는 ‘영양가득, 희망가득’ 건강음식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나눔은 올해 2회차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에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경문 민간위원장은 “가격이 비싸 과일을 쉽게 드시기 어려웠던 분들이 환절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보령 웅촌면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안전한 웅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