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
어제저녁 7시쯤 이 아파트에서 사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0대 딸을 살해한 혐의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중 딸의 머리를 둔기로 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의 계획 범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철골 구조물이 불길에 휩싸이고, 곳곳에서 불덩이가 치솟는다.
짙은 연기와 거센 화염이 밤하늘을 덮쳤다.
어제 저녁 8시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개 축사동 중 3개 동이 불에 탔다.
이 불로 축사에 있던 돼지 천3백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지만, 안에 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불이 난 건물은 5층짜리 상가 주택으로, 불은 꼭대기 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