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픽사베이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 수는 1217만여 곳이다.
이 가운데 105만여 곳(8.7%)은 소득 0원 또는 적자를 신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로, 자영업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소득이 1200만 원 미만인 사업자는 816만여 곳으로 전체의 **67%**에 달했다.
즉, 개인사업자 10명 중 7명이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상황이다.
소득 구간 분석에서는 연소득 1200만~6000만 원 구간이 20.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생계형 업종 종사자가 대다수였다.
임대료, 수수료,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이 저소득 원인으로 지적됐다.
김영진 의원은 “자영업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귀속 소득세 신고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