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강 잔도는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 위치한 절벽 데크 산책로로 남한강의 암벽을 따라 약 1.2 km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 산책로의 약 800 m 구간은 물 위 암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특이하고 스릴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구조 덕분에 어린이,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낮에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설치된 조명 덕분에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매력이 있다.
또한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주변 명소들과 연계되어 있어 당일치기 또는 1박 여행 코스로도 효율적인 여행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