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 4월 태어난 서린이는 탁구공만 한 심장이 가슴 한가운데를 뚫고 나오는 ‘심장이소증’을 앓았다. 심장이 몸 밖으로 노출되는 이 희귀 질환은 대부분 출생 전에 사망하며, 가슴뼈와 갈비뼈가 없어 출생 후에도 보통 사흘을 버티기 어렵다.
서린이를 살리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6개 과목 의료진이 총동원됐다.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연장하고, 생후 한 달째 세 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심장을 가슴 안으로 넣는 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 신생아 심장이소증 치료 사례에서 처음이다.
생후 두 달째에는 배양한 피부로 심장을 덮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맞춤형 보호대까지 적용했다. 백일이 되던 날 서린이는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고, 힘든 치료를 견뎌낸 끝에 생후 8개월 만에 퇴원했다. 현재 서린이의 심장은 몸속 제자리에서 힘차게 뛰고 있다.
서린이 어머니는 1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만난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며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