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 하반기부터 출산 장려를 위해 셋째 자녀에 대해 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 1회 추경예산에 3억원을 편성, 구비를 합친 6억원의 보육료 지원 예산을 마련한 뒤 정부지원단가 보육료의 100%인 월 20만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올 해 태어난 셋째 자녀이며 시는 대상인원을 500명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장려책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며 셋째 자녀를 둔 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보육수요와 보육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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