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정보 모니터망․식중동 전용보고 전자우편함 통해
대전광역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염병.식중독예방 및 노약자 등 건강보호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가철 및 주5일 근무제등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콜레라 등 해외전염병의 국내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손씻기 생활화 범 시민운동을 전개, 개인위생이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홍보함과 동시에 동남아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신속한 추적조사등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등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도시락류, 뷔페및 대형음식점에 대하여 집중관리업소로 선정,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절기 식중독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시『식중독 전용보고 전자우편함』을 활용, 신속대처 하는등 식중독 확산예방 및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노약자등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노약자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간호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폭염기간중에 가정봉사원과 자원봉사자등이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점검하여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등 가사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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