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목포, 군산, 태안지역 등 서해바다를 관할하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지방청장 경무관 강성형)은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를 구현하기 위하여 대형 해양오염사고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동방제팀을 27일(수) 출범시킨다. 금번에 발족하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동방제팀은 방제업무 5년이상 해양오염사고 처리 유경력자로 방제기술지원반 등 3개반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형 해양오염사고시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초병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동방제팀은 평상시에는 각 해경서에서 방제장비 운용과 교육훈련 등을 통해 방제능력을 배양하고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사고지역의 해역특성에 맞는 방제장비를 동원, 맞춤형 방제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제작업을 수행함으로서 서해바다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강성형)은 "해양오염으로부터 서해바다를 지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선물하는 등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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