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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발효퇴비 살포로 친환경농업 기틀 다져
  • 이광영
  • 등록 2007-03-3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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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금년도에 친환경인증 브랜드 쌀인‘대숲 맑은쌀’ 전문생산단지 87개단지 1,730여ha를 확정하는 발효퇴비 43만포를 사업비 11억2천만원을 들여 10a(300평)당 퇴비 25포(500kg)을 살포해 친환경농업생산기반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 화학비료에 의존함은 물론 볏짚을 논에 되돌려주기는커녕 가축사료 등으로 이용하는 등 비료관행농법에 의한 계속된 수탈농업으로 메말라 버린 농토를 친환경농업에 맞는 기름진 옥토로 바꾸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논에 유기물공급을 위한 발효비료 살포를 3월말부터 살포해 4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는 친환경인증 쌀 ‘대숲 맑은쌀’이 전국 베스트 12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운영 파종, 볏짚 환원, 부산물비료 공급 등 농토배양에서부터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물비료 공급업체에서 직접 공급 및 살포해 줌으로써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퇴비 살포의 어려움 해소 및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벼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일년동안 유기물이 10a당 75kg 소모되는데 이를 보충해 주기 위해서는 매년 750kg의 퇴구비를 공급해야 하며 논에 발효퇴비를 공급함으로서 토양을 입단화 하여 주고 보수력, 보비력, 유기물 함량을 증대해 식물체가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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