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28일부터 6.1일까지『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지난 1일 담양댐지역등에서 쓰레기, 하천지장물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행사를 갖고 여름철 홍수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에 전 주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이날 행사는 6753부대제2대대, 한국농촌공사담양지사, 대숲맑은담양21추진협의회, 공무원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월산천, 가산천 주변의 지장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용면 추월산 계곡에 방치되어 하천의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제거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아울러 담양군은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하여도 협조를 요청하였다.이 기간동안 지역주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에서 적극 참여하여 산림부! 산물, 하천지장물, 쓰레기, 공사잔재물, 퇴적토 제거 등 재해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태풍 및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특히, 해마다 재해발생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된 6753부대제2대대가 금번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군의 재해활동 영역을 넓히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담양군수는 “재해는 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한다”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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