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대 역점시책인 “살아있는 경제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자족도시 기반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 45개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1:1로 지정되어 매달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지원시책안내, 시정홍보, 기업애로사항 수렴 및 처리결과를 전달하는 1사 1공무원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2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되어 28건이 해결되었으며, 누읍동 공업지역 안내표지판 설치로 입주기업과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였고 수년에 걸쳐 기업생산 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갈곶동 (주)원우정밀 진입도로는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08년도 도로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생한 기업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매월 2개 기업을 직접방문하여 9월부터는 기업애로 처 리 전담반과 상공회의소등과 합동으로 기업SOS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오산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시제품 개발, 산업디자인 개발, 산업지적재산권 출원 등 기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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