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인 서명운동 22일 만에 86만 명 돌파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붐 조성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열기가 뜨겁다.광주U대회유치위원회는 지난 2월18일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3월12일까지 불과 24일 만에 8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이처럼 짧은 기간 내에 86만 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이번 서명운동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새마을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앞장서 터미널 역 공항 백화점 대형마트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매일 같이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 학교 기업 단체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서명을 받고 있다. 또한 전 국민 홍보 및 참여를 위하여 16개 광역자치단체에 U대회 관련 홍보 및 서명운동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서울과 목포 여수 순천 전주지역은 직접 현지 출장하여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인접지역인 전라남도에서 1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각시 도 호남향우회에서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아울러 시 산하 전 직원들도 각종 행사시는 물론 기독신우회 불교선우회 마라톤클럽 등 직장동호인회를 통한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가까운 이웃이나 친지를 방문하여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U대회 광주 유치를 위한 붐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러한 시민들의 서명운동 뒷받침은 4월로 예정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실사단의 광주방문시 광주시민의 유치열기를 확인시켜주는데 큰 몫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아직까지 서명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구청 또는 주민센터 민원실이나 광주광역시 하계 U대회 홈페이지(2013gwangju.com)에 접속하여 서명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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