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수산사무소(소장 임매순)는 2008년도 신지식 어업인을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지식 어업인의 자격 요건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어업․가공․유통의 개선․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여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산분야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 후 추천하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발된 사람에 대해 금년 11월에 신지식 어업인 인증서와 함께 우수자에 대하여는 신지식 어업 인으로 장관 표창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심사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한 학습노력도(정보 습득성),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창의적 적용노력 정도(창조적 혁신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성취노력정도(방법의 혁신성), 사회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가치창출성)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심사위원이 심도 있게 검증 하게 된다.서산사무소는 앞으로 신지식인에 대한 사회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신지식인들의 정보를 어업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성공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제도마련 등 신지식 어업인이 수산업과 지역어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