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광주 국제 자동차ㆍ로봇전’ 개최...6~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세계 120개 업체 참가
디지털 첨단시대를 이끌 자동차와 로봇이 광주에 총출동한다. 차세대 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등 국내외 그린카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완성차, 세계 2번째 인조인간형 로봇, 애완견 로봇 등 첨단기술 로봇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시는 29일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자동차와 로봇을 주제로 한 ‘2008광주 국제자동차.로봇전’을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로봇디자인, 국내외 완성차, 자동차부품과 용품, 카오디오, 지능형로봇 등 특별관을 마련, 독일, 일본, 호주, 러시아 등 세계 각국 120개 업체 250여 부스와 함께 2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2~3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초청장 소지자, 사전등록자,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유공자,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무료, 일반 2,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1,000원이 할인된다. 한편, 전시기간 경품 추첨을 통해 금호친환경타이어, 디지털카메라, 자동차 유리막코팅 상품권, 클래식스쿠터, 코리아카케어 상품, 소낙스광택제 등 경품이 제공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첨단자동차.로봇산업의 허브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연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며 “국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의 자동차.로봇 전시회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홍보 전략과 관련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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