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정착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동복지관을 통해 올 한해동안 약 1,500명이 7,500건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마, 홍동, 홍북면 등 총 9개 면을 대상으로 9차에 걸친 이동복지 운영결과 당뇨·혈압검사, 수지침·뜸, 골밀측정, 한방진료, 치과치료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이 약 4,000건, 우울증 검사 및 상담진료 약 500건, 장수사진, 이·미용서비스, 발마사지, 돋보기안경 무료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주민 약 3,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를 위해 홍성군보건소,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홍성의료원, 홍성건강관리공단, 홍성한방병원 등 5개 기관에서 보건의료관련 무료검진 및 무료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불란서 안경원, 아인사진관에서 무료검안검사 및 장수사진촬영 등 물품 및 서비스를 지원했다.더불어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 가전제품, 컴퓨터 등의 물품을 수리하는 한편 인터넷 및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번 이동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접근성이 약한 농촌지역 주민의 치료와 사회적응력이 향상되었으며, 2009년에도 지속적인 이동복지관의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줄 것을 기대해본다. <사진설명>올 한해동안 약 1,500명이 7,500건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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