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외곽도로, 양대로에 이어 ‘고운로’ 준공 앞둬 
                                                                                             
                                                
                        
                        
                                                충남 서산 시가지로 들어서는 도시계획도로 중 하나인 ‘고운로’ 확?포장공사가 공사기간을 1년이나 앞당겨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고운로’가 준공을 맞으면서 도심과 바로 연결되는 ‘북부외곽도로’와 ‘양대로’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와 해미 IC에서 서산시로 통하는 길은 물론, 태안과 대산을 연결하는 도심연결 중심도로들이 시원하게 뚫려 도심 속 교통혼잡이 어느 정도는 해결될 전망이다.‘고운로’는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된 서산시 주 진입도로 중 하나로 동문 4거리에서 애향 3거리 구간의 당초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해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통행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내년예산 14억 원을 긴급 투입시켜 올해 준공을 맞는 것이다.한편, 시는 해미 IC에서 서산 중심을 통과하지 않고 여고 앞에서 양대동과 인지면 차리를 지나는 태안선(국도32호선)과 연결하는 동서 간선도로 6차로 4.6㎞ 구간공사도 내년에 착공되는 2.5㎞ 구간만을 남겨 놓고 있다.또, 시는 인지면 차리에서 갈산동 세창아파트 옆을 지나는 대산선(국도29호선)과 연결하는 국도 연결도로 개설을 위해 중앙정부에 예산지원을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구간만 해결되면 도심 교통체증은 획기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설명> 100억 원을 투입해 4차선으로 확장포장된 ‘고운로’가 뻥 뚫린 모습으로 17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차선도색에 분주한 모습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