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개관후, 공연.전시 800회 넘어... 충남지역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으로 확고히 자리잡아
충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2005년 5월 31일 개관한 당진문예의전당이 2년 6개월만에 누적관람객 40만명을 돌파하며 800여회의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해 충남 문화예술계의 화제로 등장하고 있다. 군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 공간, 생활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당진문예의전당이 관람객 유치의 양적증가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회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당진군을 문화도시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당진문예의전당은 2005년 개관이래 매년 우수공연을 기획해 꾸준한 관람객 확보로 개관 첫해인 '05년 8만7123명, '06년 11만 215명, '07년 11만2972명이 찾았으며 올해 12월 현재 11만5702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총 42만6012명이 찾은 것이다.또,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의 전회 매진 등 관객들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킨 질 높고 공연과 전시회는 '05년 107회, '06년 216회,'07년 242회,'08년 256회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11월에는 충청남도의 첫 번째 문화예술제를 이곳에서 펼쳤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충남아트페어 개최, 또 6월에는 충남창작미술작가회 창립전을 개최하는 등 굵고 작은 행사가 줄이어 열려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민종기 당진군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과 다양한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 누구나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생활속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당진을 홍보하기 위해 군립합창단의 공연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야외공연장을 준공하고 전군민의 공연문화 확산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 등을 개최했다.2005년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개관한 당진문예의전당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관 등 건물 3개동에 연습실 등의 주요 시설과 오케스트라, 합창실, 무용실 등 훌륭한 초현대식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 TAG
-